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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avelogue/NewYork

2009.07.23.#4 비가 주룩주룩

그냥 버스를 탔다.
기운도 빠지고 .. 내려가야 겠다.
비는 계속 오고 너무 춥기까지 하다.
가방안에 랩탑을 들고 와서 많이 젖으면 안될텐데 다행히 장대비가 죽죽 쏟아지진 않는다.


진짜 스쿨버스..ㅋㅋ
근데 학교 이름은 어디 있는거냐..
모든 학교를 다 다니진 않을거 아뇨..(나중에 들어 보니.. 학교와 학생 집을 다니는.. 버스와 같은 개념이라는군.. 학교 전용 버스가 아니라.)

마차를 태워주는 곳도 있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고..
센트럴 파크 남쪽도 꽤나 재미난 곳이다.

비는 줄기차게 온다.
아무거나 잡아 탄 버스라 적당한 곳에서 내려 도서관으로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