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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avelogue/NewYork

2009.07.24.#1 센트럴 파크

역시나 맑고 화창한 날에..


지하철에서 산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커피를 들고..(젤 싸게 먹은 점심인듯)
한국 마트에 잠시 들러 때수건 사고(헉..ㅡㅡ;; 2.49$)
우리집에 가서 김치 한통을 사고 (쪼그만게 1.08$ ㅡㅡ;;;)


센트럴 파크에 나갔지.
멋쟁이 아가씨들도 조금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관광객 이었지.
관광객이 조깅하는 모습은.. 약간 웃기다고나 할까..
왜 여행 와서 관광지에서 조깅을 할까..
뭐 자유겠지만.


아무튼 내가 좋아 하는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지.
인기 좋더군.
죄다 매달려서 사진찍느라 난리길래..
난 뭐 따로 모델 구할거 없이 그 사람들 찍어 왔다고.

센트럴 파크에서 무선 네트웍을 그냥 쓸 수 있다고 한 사람이 누구지..
죄다 패스워드가 걸려있어서, 몸도 안좋은데 랩탑 매고 나간 나는 바보가 되었지.

공원에서 이만큼 놀았으니 또 다른데로 가 볼까..

현대 미술관 쯤으로 설명할 수 있는 MOMA 는 금요일 저녁 4시 부터 무료 입장이 된다고 했으니까..
버스 타러 가면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