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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avelogue/Boston

2009.07.26.#2 하버드 대학

드라마 Love story in Harvard  를 찍은 바로 그 하버드 대학교.
("그 김태희랑 주인공이 미국서 job 을 못구해서 한국 갔자나.." 이런 소리 하면서 둘이 낄낄 댐)

유명대학답게 관광객이 아주 많았다. 

뭐 동상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들어 온대나 어쩐대나..
발 만지는 사진 찍는 사람들 줄 서 있고. 

ㅋㅋㅋ 하버드 앞 홍콩 반점.
그리고 벌건 대낮에 벗고 뛰는 총각..

아 놔..

아우가 인도 하는대로, 하버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이놈 관광 가이드를 알바로 뛰었나..)


앞쪽에 서점이 큰게 하나 있는데, 그 서점안에 기념품을 살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은 학교다 보니 기념품 종류도 많고 장사도 잘 된다. 

진짜 웃기는 책..ㅋㅋ "그들은 어떻게 하버드에 들어 갔나.." 아니면 "하버드 입학생이 쓴 에세이" 뭐 이런 류의 책이 마구마구 진열 되어 있음.


고민고민 하다가 나는, 나이키 운동복 티셔츠를 샀고, 보스턴에 주말 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 잠깐 강하게 비가 왔다.
여긴 일기 예보에 몇시 부터 비가 온다고 까지 알려 준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