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 들어 가는군.
가슴에 불을 지른 뮤지컬이 하나 있어서..
난 솔직히 명성황후 같은 뮤지컬은 진짜 싫거든.. ㅡㅡ;; 규모로 밀고, 역사로 밀고..
애국심에 호소하고.. 해외 무대 얹었다고는 하는데.. 한국을 모르고, 역사에 대한 동정이랄까 호기심 가진 외국인과 초대장으로 어쩐지 발랐을거 같은 그 나쁜 느낌 있잖아..
근데 이건 진짜 보고 싶네..
영상 초반은 류정한이다.
류정한과 정성화 라니..
몇번 봐도 좋아.
근데 난 왜 지킬앤 하이드를 세번이나 봤을까.
뭐.. 류정한이 나온다면.. 열번도 좋긴 하지만..
정성화도 좋아. 진짜 멋진 배우.
본 뮤지컬이 참 많은데.. 짜증나는건 웍샵때 봤던 마리아 마리아가 좀.. 별로 였.. 음..그것도 소냐는 괜찮았군.
아무튼 나 이거 보고 싶다.
DVD 로 출시해 주세요.. 더블 캐스팅 다 포함해서..
이건 샘나군님의 후기.
샘나군의 말을 들으면 실패는 안한다.
샘나군의 말을 들으면 실패는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