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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웨스턴 차이나, 서래커피

간만에 학교 친구들과 나들이.

여신님께서 딤섬 쏘신다 하여 얼른 따라 나섰다.

그곳은 딤섬이 맛있다 하는 웨스턴 차이나.


내부는 그저 소박한 동네 중국집 같다. 
딤섬은 잘 나오는 편.

근데 내가 홍콩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닥 드라마틱한 맛은 아니다. ㅠㅠ

아.. 딤섬.. 그리운 딤섬.. 어디서 먹을까 딤섬..아침에 눈 뜰때 마다 생각나는 딤섬..
하가우가 먹고싶다. 

그래도 짜장면 까지 배터지게 먹고, 나름 도서관 다니는 지역전문가 욘사마의 안내로 서래 커피.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 예가 아닌가 싶을 만큼, 저렴한 가격과 소박하고 아늑한 내부를 자랑하는 서래 커피. 

수다 작렬 후 동기 신년회로 갔다.

정말 잘 얻어 먹은 하루. 얻어 먹는데 자꾸 맛들이면 안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