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스노우캣.
이 책 다 읽고 나니,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갖고 싶다.
근데 난 스노우캣 작가 .. 만나서 술을 거하게 한번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위로해 주고 싶다.
내 위로 필요 없겠지만.
좋다. 이책.
그러나 약간의 우울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슬프다.
온갖 짜증 나는 공간에서 지우개로 문질문질 지워 사라지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