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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이동진 (예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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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읽다가 제일 먼저 든 생각.
이동진 기자가 쓴 책이 맞나. 
여행기라 그런지 너무 감상적이다. 
영화와 여행에 대한 내용이긴 한데 연결지어 떠오르는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이동진 이라는 영화 전문 기자에대한 브랜드 충성심만 가지고 보자면 이책 사진도 글도 좋다고 하면 되겠지만 어쩐지 그 답지 않은 느낌이 왜드는지 모르겠다.
-created on 2010-04-17 16:20:54 +0900

캐스트 어웨이 편이 좋다. 
이동진 기자가 만든 윌슨과 (이름은 리키로 바꾸었지만) 모래밭에 누운 사진. 부러워진다. 섬에 진입하기 위해 수고했고 머무르는 동안도 고생스러운 것이 보이기는 해도.
-created on 2010-04-24 04:11:57 +0900

건조하게 읽고 덮었다. 

+ 책에 삽입된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있고 싶다.
-created on 2010-04-24 04:14:3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