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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Hong Kong

2009.10.15 오늘의 츄리닝 빠숑

오늘은 테니스 클럽 첫 레슨이다.

으흠.. 떨린다. ㅎㅎㅎ

재미있어야 할텐데.

그래서 아예 어제 다급히 산 트레이닝 복을 입고 왔는데..
이 구성이 좀 웃기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아웃렛에서 산 나이키 운동화.
홍콩 스포츠웨어 가게에서 산 바지.
보스턴 하버드 대학갔다가 기념으로 산 나이키 핏 트레이닝 셔츠..

올 나이키.. 흐미야..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내 이전에 나이키 물건을 가져 본 적이 없는데..

아무튼 이꼴을 하고 학교 와서 아이스 카푸치노를 마시며. 숙제를 다 했다.. ㅡㅡ;;
여기 티슈는, 너무너무 고급이라 쓰기가 아깝다.
게다가 비싸다.
저걸 열개 단위로 사다가 쓰던데..
휴지 질이 너무 좋아서, 좀 중요할 때만 써야 될 것 같다.

나도 하나 얻어서 쓰고 있다. ㅎㅎ

내 돈 주고는 못사지.
커피숍, 식당 가면 공짜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