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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Hong Kong

2009.11.14 give me tylenol

아 진짜 끔찍하다.

사람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수업 스트레스로 잠이 계속 쏟아져서.. 수업 직전에야 깨고..



그래도 감자 샐러드하나 퍼 먹고 들어 가야지..ㅋㅋ
와하하 그룹과 다농의 분쟁에 대한 조별 토론 발표중.
튀어나온 벽 바로 앞에 있는 이는 루이스.

우리조는 프랑스인 찰스가 정말 로맨틱한 발음으로 ^^ 다농 사장 역할을 아주 잘 했다. 정말 착하다.
우리 베키는 참 겸손한 미국인이고, 애덤은 토론할 땐 좀 거칠지만, 의견이 한번 모이면 잘 따라서 대답도 잘 해 준다.
피에르는 아주 수줍은 이탈리아 총각.
프라나프는 좀 성격 있어 보이지만 알고보면 착하다.
Jeesu 는 나랑 한국말로 대화 하는 한국 여인. 호호호.. 나이를 차마 상상하지 못하게 하는 초 동안.

그래도...

...

아.. 누가 타일레놀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