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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상계동 아이들

상계동 아이들(사계절아동문고 52) 상세보기
노경실 지음 | 사계절 펴냄
고층빌딩이 들어선 지금의 상계동과는 다른 과거의 판자촌 모습을 이야기한 아동 소설책이다. 무당의 아들 깐돌이, 소년원을 다녀온 후 마음을 바로잡는 광철이, 부모 모두가 장님이고 한쪽 눈까지 나쁜 은주 등의 인물들과 함께 상계동 판자촌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가난한 삶의 현실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과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암울한 환경 속에서
상계동 아이들(시공 주니어 문고 13) 상세보기
노경실 지음 | 시공주니어 펴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용 창작동화. 고층건물보다 더 높은 산비탈에 자리한 하늘 가까운 마을, 서울 변두리 상계동엔 늘 새로운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 무당 엄마 때문에 놀림받는 깐돌이,정박아지만 마음씨 고운 형일이,착한 윤아 등 아이들의 훈훈한 이야기.
이 책은 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 읽었다.

지금은 책 표지가 저렇게 되어 있는데..

예전 것과는 좀 다르다..^^ 뭐라고 표현 해야 할지..

하여간.. 작가의 조장된 감동과 억지 동정심을 유발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 주된 생각 이다..

정말 오랜만에.. 짤막하고 자극적인 감동 보다는 오래 가는 감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멀리 떨어 지지 않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그런 소설 이었던 것 같다..

다시 최근에 이 감동을 느끼고 싶어 읽어 보았는데.. 여전히..

^^ 글 좋아 하는 분들에게 정말 권해 주고 싶은.. 읽는데 아주 긴 시간이 필요 하지는 않지만 아주 긴 감동을 남겨줄.. 책이다..

추천을 위해 할 말은 많지만. 말주변이 좋지를 않아 이만..

(오히려 글 읽는데 방해가 되어 드릴까봐..^^)


==>yes24 에 남겼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