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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life log

무사히..

위경련이 염려되던 미팅을 마침과 동시에
놀랍다는 표정과 creative 하다는 찬사를 약간 즐겼다.. 
어떻게 이쪽을 그렇게 잘 알아요? 이쪽 일 하다 오셨어요? 라는 멘트는 인사성이겠지만 일단 받아 들이고.
왜냐면 난 지금 ..칭찬이 필요해. 
게다가 더하기.
무엇보다, 내가 개발자였고, 그 성과가 적지 않음을 일깨워줄 뭔가가. 
부풀려졌다고 해도 난 지금 그게 필요하다. 
아까는 너무 피곤해서 누가 좀 안아줬음 싶었는데.
뭐 그런 소리 할 만큼 두껍지 않으니까..

다음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작업 지금부터 시작. 
긴장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