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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music

대략 5-6년 전쯤의 기록

뭐.. 복원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중에 과실류 형아의 wife 되시는 언니와, 당나귀류 형아와 클럽 에반스 놀러 갔다가 그때 무슨.. 플레이 뭐라는 밴드였나.. 파파 뭐랬나.. 공연 봤을 때 들었던 곡 몇개 링크.

Ben Folds Five - One Angry Dwarf & 200 Solemn Faces

이건 1, 2부 사이에 2부 시작전 건반치던 아가씨가 건반을 발로 밟아가며 혼자 불렀던 곡. 

get back 의 경우는 기억이 명확치 않다. Get Back- The Beatles


Blair - Have fun, go mad! 해뻥고맷~


.. 이걸 기억하는게 웃긴거 아냐? ㅡㅡ;;;; 뭘 들었는지 기억하다니.. 
그.. 가슴이 머리만 하던 스무살짜리 보컬이 신나게 춤추면서 티나터너 노래를 불러제끼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
노래 정말 잘했었는데.

그때 곡이 티나터너 였던 것은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무슨 곡인지..
이거 맞겠지

Tina Turner - Proud Mary


다시 생각해도 웃기는군.. ㅎㅎ

아! 그리고 공연 끝나고 ..
갑자기 급조된 모임. 홍대 어디서 돼지 껍데기 구웠다. 어디선가 나타난 제다이 라는 분도 계셨고.. 하하. 
그때 당나귀류를 마스코트로 쓰는 형아가 주식 올랐다며 돼지껍데기 값 계산 했었다. 
공연비를 과실류 형아가 계산하고. 
난 막둥이라고 잘도 얻어 먹었지. 

그게 내 처음이자 (지금까지는 ㅋㅋ)마지막, 홍대 클럽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