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ch-being/coffee and tea

대학로 오설록

오설록은 옛날에 갔을땐 신선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냥 수다 떨려고 갔다.

머스마들이라고 말이 적은건 절대 아니니까 조용하니 방해안받고 토크쇼 할수있는 곳으로.



류니의 민트 그린티.



꽉의 그린티 라테. 사발일세....;;;



까칠까칠할 정도로 진한 차를 찾았는데 없어서 특별히 진하게 주문한 세작.



이건 나눠먹은 스페셜 세트.

수다작렬하는데 구석자리 옆에 뭔가를 고친다고 문을 열어놔서 바들바들 떨다가.



담요와 함께 받은 과자.

아응. 추워라.

우리가 징그럽게 오래 떠들긴 했지만.

내가 요즘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백화점에서 열심히 쌓고있는 아모레퍼시픽 포인트 적립도 되고.

그저 편히 놀기좋은 찻집.

근데 넘 비싸. 밥값보다 차값이 더 나와야 진정한 된장질이지. ㅋㅋ

난 차맛이 부드러우면 싫던데.
그저 까끌 거리는 맛이 느껴져야 좀 마신거 같고.
과일향 나는건 질색.

자스민 그린. 얼그레이. 뭐 그런거 독하게 내려마시는게 제일 좋더라.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