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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Kansai - Osaka

2012.01.22 #1. 오사카성

 2004년에는 오사카성을 안왔다.

교통도 좀 불편(그때는 그래 보였다)하고..볼것도 없다고 하고.

 

이번에는 ..오자고 하니 왔지.

..이렇게 생겼따.

성주위를 물로 둘러싸서 적군이 못 쳐들어오게 할 참이었나..

올라가기 좀 힘들게는 생겼다.  

안에도 들어가 봤지.

 

 

기침하고 쉬는 중. 문직이.  

천수각..이었지 아마..

저기 올라가려면 돈내야 한다는데..

 

피곤해..  

둘이 왔는데.. 둘이 왔다고 흔적은 남겨야지..

 

아무리 그래도 이런 사진은 왜 찍은 걸까..ㅡㅡ;;

 

이런거 찍어서 야근당 멤버들에게 전송 전송..

 

성에서 나오는 길에..

...응?

 

뭔 고양이가..차가운 바닥에 이렇게 순하게 앉아 있지.

 

숙자 아저씨가 키우는 앤지..옷도 입혀 놓고 모자도 씌워주고..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잡아 주는데..

애가 하도 순해서 싹 씻겨서 데려오고 싶더라.

 

숙자 아저씨 친군데 그럴순 없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