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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Kansai - Osaka

2012.01.24 #1. 도큐한즈. MUJI

막날이네..

과자 살거 마저 사고..

 

..할매가 하는 과자집이 있었는데 어딜 간겨..

 

...찾았다.

 

한보따리~ 쌀과자~ 술안주~ 오예~

 

 

거대한 돈키호테..

첫날 갔을 때 침구 세트를 사버렸...;;;

그것도 얼룩말 무늬로..;;;


여기 열라 크다.. 기념품 볼펜도 받았다.

 

로프트를 가려고 했는데..

...

 

문닫았네... 젠장...

...

 

도큐핸즈나 가자.

로프트에 주방기구가 더 좋은데.. ㅠㅠ

 

도큐핸즈.

일본에 오면 꼭 들러줘야 해.

 

근데 우리는 뭐하느라 도톤보리에 숙소 잡고 이 동네를 거의 못다녔는지..

도톤보리에서만 놀아도 하루 그냥 가는데...;;;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난..또 수첩에 꽂혔다.

패브릭 수첩은 안샀고..

마법수첩 처럼 생긴게 있길래 콜렉션에 추가 ㅋㅋ

 

귀여운 식기.

...

 

사진만 찍고 안샀지.

내가 저걸 언제쓰겠어.

 

놀만큼 놀았으니 ... 이제 무지. 무인양품.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무지에서 나오는 가구로 집을 다 도배 해 버리겠다는 원대한 꿈과 목표가 있다.

무인양품은 세계 통일이 목표인지 집에서 쓰는 모든 종류의 물건은 다 팔 모양이다.

 

물론 간식거리나 음식 재료도 있지..ㅋㅋ

초코렛 만드는 재료도 샀음..

 

이케아 처럼 음식도 파는데.. 그럭저럭..뭐.. 그럭저럭..먹을만 하다..깔끔하고..

 

여기 살고 싶구먼..

 

...

 

이제 감기가 좀 나아가는.. 맛있는 것도 못먹은 문직이양과 무사히..서울로 돌아왔다.

 

우여곡절 많았던 노처녀 오사카 먹자 여행 끝.

 

...

 

ㅎㅎ 공항에서 집까지 실어날라 준 모님께 무한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