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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 on a broomstick /우리나라 여기저기

2012.04.21 홍천

그게...


걍 숙소 잡고 게나 삶아 먹자고 간 건지라..


어딜 다니고 한게 아무것도 없다.


찜통에 게 찌고 있는 박공주의 아빠. 


반면.


둘러 앉아 뻔뻔(?)하게도 게임을 하고 있는 문직이, 옥탑방삼촌, 박공주.


비난 하며 사진이나 찍고 있는 박공주의 엄마. (박공주 계보는 미스테리 해서 엄마랑 아빠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이 특징. 아는 사람만 안다.)


게 사진은.. 다 먹어 버려서 없다.

등딱지 내장으로 만든 볶음밥만. 


볼링이나 칠까 하고 갔더니 ...문닫았다.

밖에 나갈 생각은 없고..

배는 꺼트려야 겠고.


오락실.

그리고 노래방.

그렇게 놀다가 그 다음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