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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avelogue/California

2013.05.15 #1.moncone center

철자가 이게 맞나 모르겠다. 

호텔에서 거리가 꽤 될줄 알았는데.. 내가 20분 걷기를 싫어해서. 

걸어보니 얼마 안걸린다. 

이번 출장의 대의적 목적인 G 컨퍼런스 시작.

첫날은 키노트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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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 해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자! 하고 출장 동무 모 팀장님겸 소장님과 함께 열심히 따라 갔더니 정말..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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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사람들이 휘몰이로 올라가고.. 좀 잠잠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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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인데 패쓰를 한장 밖에 확보를 못해서 일단 키노트는 어르신이 들어갔고, 나는 근처 와이파이가 되는 카페에서 유투브로 보기로 했다. 

이따 보자며 헤어짐. 


미안한 마음에선지 패쓰를 받으며 셔츠를 내껄 챙겨 주셨는데.. 안미안해도 되는데... 

정작 이날, 나눠줬던 단말기는 픽셀 이라는 초고해상도 크롬북이었는데.. 

다행히 나는 이런걸 전혀 욕심을 안낸다. 글래스를 줬더라도, 넥서스를 줬더라도 난 하나도 섭섭해 하지 않았을 것이다..

...

근데 스토어에 뭐파나 구경 못하고 온건 좀 아쉽네. 노트나 펜 같은걸 팔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아주 억울할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