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ch-being/picky eater

포항 구룡포 감포 해녀전복집

고향집에 가면 종종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감포 나들이를 가서 해녀전복집에 전복죽을 먹는다. 

경주 집에서 찬찬히 가면 한시간 안되게 걸리는 것 같다. 



차 없이 가긴 좀 어렵고 차 있어도 찾아가기 어렵다..ㅡㅡ;;; 나중에 가면 들어가는 입구 사진을 좀 찍어와야 겠다.

조그만 골목 같은데로 들어가야 주차장 마당이 보여서 찾아가기가 좀..


어느곳을 가더라도 이집 정도의 좋은 전복죽을 얻어 먹긴 힘들다. 

집에서 왕창 사다 끓이기 전에는.


먹다 찍어서 좀 혐짤이지만 


전복 내장까지 싹 갈아넣어서 색이 저렇다. 

전복 살이 두툼하게 씹힌다. 


처음 따라간 동행이 종종 이 집 이야기를 할 정도. 


근처 들르실 분들은 꼭 드셔보시라. 잘 찾아가길 바라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