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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부천 전장군숯불갈비

부천역 근처에 있는 갈비집. 전장군숯불갈비.


아마 이 위치가 맞을거다. 



희한하게도 고기가 맛있다고 듣고 간게 아니라 계란말이 먹으러 가자고 간거라.. 목적이 좀 애매 하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는 있는데, 두대만 서면 꽉 차서 더 세울데는 없다.




동네 고깃집의 외양


잘생긴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난 그전날 과음을 해서 속이 말이 아니었지만..고기님을 영접


어쩐지 양념 갈비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동행인들이 생갈비를 맛보고 싶어했던거 같다. 


올려놓고.. 

시원한 묵국이 나온다. 반찬은 뭐 그럭저럭..그냥저냥..



고기. 먹을만하다.


돼지 생갈비도 맛있는 거구나... 처음 먹어봤음.



그 문제의 치즈 계란말이.


쪼매난 돌판인지 철판에 얹혀나오는데 이게 기본 서비스로 나온다.


두개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아껴 먹어야 한다. 뜨거워서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입에 후루룩 할 수 있는 사이즈.


치즈가 찌이이이이익...


후딱 해 치우고 더 달라고 했더니 한개만 리필해 줬는데 많이 먹으면 싫어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좀 더 주지.. 추가는 천원 이천원 받던가. 


속은 안좋았지만 이것저것 잘 먹고 나감.



블로그 뒤져보니 뭐 부천 최고 맛집 어쩌고 이런 글들이 보이는데.. 그 정도로 드라마틱 하지는 않고, 그냥 맛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