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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Hong Kong

2013.09.12 #3.야우마테이 템플거리 야시장의 해산물 요리

이제 호텔 앞에 있는 야시장에 나가보자 했다.


사람 취향이 한결같을순 업겠지만.. 잡동사니는 역시 내가 관심 있고 아가씨는 먹는데 더... ㅋㅋ


그래서..내가 홍콩 살면서 여기 야시장에서 한번도 식당 음식을 사 먹어본 적은 없는데 처음 먹어 보기로..



호객꾼 중 잘생긴 아저씨를 따라 들어감.

칭따오와 요리 몇가지를 주문함. 


이런 식당에는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은데 어째 이집은 현지인들이 더 많은듯? 


다들 냄비 하나씩 올려놓고 먹는데 뭔지 모르겠다.



짭짤한 조개. 대나무같이 생겼는데 맛나다.



막튀겨서 완전 뜨거운 갑각류.


이거 속에 살은 그닥 없는거 같은데 씹어 먹을게 좀 있다.


풀 주문한거 까지 다 나옴.


오.. 완전 맛있다.



왕 집게발도 먹고. 


배 둥둥 치면서 나와서..


돌아서니 또 이런 꼬치파는 집이... ㅎㅎ


지나 칠수 없어서 이것저것 사왔다. 호텔에서 사이좋게 나눠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