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한번 더 왔다.
교수님하고 한번 더 보기로 했는데, 동행 아가씨도 같이 가기로.
교수님네 방 신입이 있어서 같이 만나기로 했다. 흠..어색하겠다..
오늘도 학교 중식당에서...
산처럼 딤섬을 쌓아두고..;;;;;
요리까지 먹으며.. 배부르게 대화를...;;
싱가폴에서 온 신입생이 있었는데 긴장을 많이 했나보다.
동양 친구들인 어쩐지 다들 수줍어 하는거 같으.. ㅎㅎ
잘 얻어먹고 .. 감사하다며 인사를 한 후, 가 보라고 권유받은 비지니스 스쿨 새 건물로 ㅎㅎ
두둥...;;;
잘지었구나..
비가 찔끔 오기 시작했는데, 에스컬레이터에 지붕까지 되어 있어서 완전 고맙게..
경영대학원 식당앞에 있던 음료.
여기서 커피 한잔 들고..
파노라마로 한번 찍어봄.
여기는 꼭대기 층 옥상인데, 딘(학장)의 방 앞으로 해서 갈 수 있다.
조금 두근.. 딘을 만나면 뭐라고 둘러대지..
시원하게 바람을 쐬고 나옴.
여기가 딘 방.
다시 항하우로 나와서 2층 버스를 타고 몽콕으로 가자.
태풍도 크게 오는 나라에 아파트는 정신없이 높게 짓는다.
거기다 또 새로 마구 짓고 있다.
빽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