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센트럴-홍콩역을 거쳐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도착.
여기 꽤 큰 쇼핑몰인데 난 늘 살게 없다.
아침이나 먹자 하고 퍼시픽 카세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같은 것을 먹고..
공항에 있는 서점에서 홍콩판 심야식당 발견.
페닌술라에서 품절 되어서 못샀던 문케이크 발견! 하나 맛보고 미쳐서 한통 삼..ㅠㅠ 아 근데 이거 진짜 비싸다..
나는 먹을 것만 보면 '와아 먹을거다아~'하고 달려가고, 아가씨는 가방 등에 관심을 보이며 그리로 뛰어 가고..
우린 매장에 들를 때 마다 취향의 차를 격하게 느꼈다.
무사 탑승.
음.. 빨간 깡통 문케이크는 달고 텁텁.. 페닌술라 꺼는 에그 커스터드가 들어가 있는데 맛있다..;;;
또 먹고 싶다..
홍콩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