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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Okinawa

2013.12.17 #6.구루메 회전 초밥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회전초밥집이 있다.

일본에 왔으니 초밥 한번 먹어줘야지.

구루메 회전 초밥 집. 이곳에도 있고 신도심(오모로마치역 근처)에도 있다. 



이곳이고, 



이런 음식점 건물에 있다.



내부는 평범하지만 좀 장사한지 좀 오래된 듯한 분위기. 

한국인 두 가족을 봤다. 

애들 데리고 여행하는건 역시 할 짓은 못되는거 같다. 

아이들이 별로 즐거워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컨베이어로 지나가는 것들은 좀 수분도 날아간 것 같고 해서 주로 주문해서 받아 먹었다.



고등어 초밥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넘어가고.

타이거 새우가 궁금했는데 주문해서 먹어봤다.

맛있다.



이건 성게알.

신선하지 않다. 맛없다.



오리고기 초밥. 

약간 터벅.. 역시 오리고기는 뜨겁게 구워 먹어야 한다. 비추.



사라다.

이것 괜찮다. 

일본 식 사라다만의 맛이 있다.



고기 초밥인데.. 그닥. 

비추.



계란 초밥은 비슷하고.



추천 깃발이 꽂혀 있는 초밥. 

양념이 잘 되어 있다. 먹을 만 하다.



우미부도 초밥. 

우미부도가 .. 시든 느낌이다. 비추.



크래미(?) 초밥인데, 갓파스시 같은데서 먹는 거랑 똑같다.


아주 맛있지 않아서 적당히 먹고 배가 차서 그만 먹었다.



후식으로 주문 한 무스..같은 거였는데 이름을 잊었다.

하하하 호빵맨.



초코맛. 맛있게 먹었다.



신기한 초밥 시계. 빈티지 느낌인데?


여기 초밥집은 접시를 어디 휙휙 스치니까 계산이 다 됐다..;;

신기하다.


1950엔.



밤이 되니 대관람차가 번쩍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