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발견 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온라인 50%를 보고 구매했다.
서점에서 봤을 때 이 돈을 지불하고 사야 하나 싶었는데, 사서 읽고보니 꽤 읽을 만 하다.
나같은 노트매니아, 필기매니아에게는 꽤 도움이 되는 내용.
이 저자가 추천한대로 할 필요도, 그렇게 할 수도 없지만 조금씩 힌트를 얻어서 적용해 보면 쓸만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툴도 적용해 볼 만.
근래 노트정리로 책도 내고 강의도 하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소개한 툴이 설명까지 똑같이 나와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속았다는 느낌. 2010년에 출간된 이 책이 먼저 소개 했으리라 본다.
뭐든 강의하고 소개하고 책도 쓸 요량이면 어디서 봐서 참고했다는 것 정도는 밝혀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
내 결론은, '강의 하는 그 사람'의 책이나 영상에서 소개하는 내용 보다는(너무 요란하고 번잡스럽다.) 이 얇은 책이 소개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고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