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인가.. 모임에서 갔던 소갈비집 가보정. 아주 오래된 글감이다.
수원에 몇년 살았지만 수원에 유명한 갈비집을 많이 가보진 못했다.
그럴 정신도 없었지만, 왜 그렇게 비싼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돼서.. +.+
모임이니까 구워보자.
공간은 널찍하고 독립된 방으로 10점 만점에 10점.
호주산인지 국산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이는데 .. 맛은 평범....ㅡㅡ;;
상차림 반찬은 괜찮은 편이다.
또 시켜본 양념 갈비.
전체적으로 고기 평범. 반찬 깔끔하지만 특이사항 없고, 와인은 가져갔더니 콜키지가 있었음.
저기 약속이 잡히면 싫다고 내빼지는 않겠지만 내가 찾아가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