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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논현 영동시장 찌개집




여기 가게 이름이 그냥 '찌개집'이다. 

여기가 체인점인가.. 다른 곳에서도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 두번의 공통점은..



제정신으로 들어간 게 아니다.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3차나 4차로 들어갔다.

김치찌개에 큼직한 돼지고기를 통으로 넣은 후 가위로 썰어준다.

고기 건져먹는 재미가 아주 좋다.

(사진은.. 벌건 생고기가 혐짤이라 좀 가렸다.....잘 먹고 내숭인거 같지만 그래도 돼지한테 좀 미안..)


술은 좀 작작 먹고 덜취했을때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