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가 너무 싫을때가 있지..

이럴땐 출장기를 빙자한 여행기 편집을..


그 다음날의 조식. 난 부페도 두번씩 다녀오는걸 싫어해서 되도록 한번에 다 끝냈다.

여기 조식은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꼰지에 도넛 넣어 먹는건 처음에 누가 시작한건지 모르겠지만, 훌륭한 방법이다. 

닭육수로 만든 완탕에도 도넛 넣어 먹던데(홍콩에서는) 그것도 맛있다. 


그 외 베이컨과 튀긴 감자와 기타등등등. 


오전 오후 세션이 대충 마무리되고 도통 들을게 없어서.. 밖에 나갔다.

어제 갔던 텐진. 


빅카메라 안에 화장품 매대의 퍼펙트 휩. 여기 이걸 왜 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120 그램에 세금 포함 300엔이면 지금까지 본 곳중에 제일 싸다.

3천원이란 이야기. 

예전에 오키나와 갔을 때 보다 훨씬 싼 가격.


우습게도... 일본 관광온 사람들이 많이들 사는 물건이겠지만, 이걸 짐으로 안부치고 핸드캐리 하려다가..

용량 제한, 액체류 제한에 걸려서 짐검사 하는 바구니에 이게 그득...

짐에 넣어 부쳤어야지..


난 지난 번에 산게 아직 남아서 패스

여기 라면이 그렇게 유명하다며?

잇푸도 라멘과 이치란 라멘.

유명하다는데 두개 다 먹을 순 없으니까 .. 고르기 시도. 


이치란의 봉지라면은 이미 솔드아웃.

아침에 가야 살 수 있으려나보다. 


이곳은 좀 더 세련된 인테리어의 잇푸도 라멘. 

여기 말고 역사에도 잇푸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잇푸도 많이 먹고 오던데.. 

고리타분한 맛이 날거 같은 이치란으로 결정.


충격적(?)내부..

한명씩 숨어서 먹을 수 있음.


(나중에 먹다가 알았는데, 저 중간 판은 접을 수 있다. 둘이 먹으러 가면 가운데를 트면 됨.)


독서실이냐..

라면 식권을 사서 들어가서 앉으면 면, 고기, 매운 정도를 체크 하는 것.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대충 다 보통.


옷걸이와 휴지. 

공간 활용 참 잘 하네.


이 숨이 막힐듯한 책상에 .. 웁.


무..무슨.. 감방에 밥 넣듯이 넣어준다. 


두꺼운 식기에 라면이 그득.. 걸쭉..

고기는 기름이 두툼.. 맛은 있는데 좀 무서워..배에 다 달라붙을 듯.


맛은 ..지금까지 먹던 맛하고는 조금 달랐지만 괜찮음. 


복도로 좁게 구분되어 있는데, 입출구가 명확. 


다시 행사장 들렀다가.. 공항 감.

출장이라 내용을 다 빼니 숭숭 헐거워지네.


고급 쿠크다스라는 바로 그 과자. 하나 삼.


히요코가 종류별로 있는데, 난 이거 터벅해서 못먹겠더라. 패스


나가사키 카스테라 인듯. 

예전에 홍대에서 먹어본적 있는데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어른들 보낼라고 몇개 삼.


비행기. 올때 도시락. 

좀 특이하네. 밥은 JAL이 훨씬 잘나오는 것 같은데, 비행시간이 다르니까 뭐..

콘소메수프를 좀 받아 먹었다. 속이 안좋을땐 이런거라도.


삼각김밥이라 다행이야. 갈때 샌드위치는 도무지 먹을게 못되는..


새우과자(센베)랑 킷캣 등 또 과자만 잔뜩 사옴.


출장 끝. 


다음 출장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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