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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 on a broomstick /우리나라 여기저기

토요코인 대전

일본에서 욕조와 가구를 다 들고 온건가? 이거 신기하네. 한국에서 일본호텔기분이라니.


로비. 바로옆에 스벅과 편의점이 딸린(?) 호텔이 있다.


여기 또 신기한 가운 서랍.
얼음통은 있는데 일본은 달려있는 종이컵이 없어서 어떻게 가져가란건지 모르겠다.

난 봉지하나 얻어서 담음.


객실. 작은데 괜찮다.


슬리퍼도 딱 대기.


책상도 있다. 진짜 일본 호텔 책상이라 피식 함.


이 욕조 수입되는거면 집살 때 꼭 설치할거다.
어메니티 없음. 빗하고 비누는 로비에서 가져왔고 나머지는 챙겨왔다.

타올은 큰거하나 작은거하나.

의외로 아저씨들이 혼자묵는 경우 많은듯.


세면대에 샤워기 연결한 이 모양새는 어째.. 학교앞 부실원룸같은데...

가격저렴. 방음잘되고 쾌적한 숙소를 원한다면 최적.

출장숙소로도 적당하다.


내용추가.



9시 반까지 한다는 조식. 9시에 가니 남은게 별로 없다. 빵은 수분이 빠졌고 밥은 질거나 눌었거나.. 

.. 그래도 조식 있는게 다행이니까 맛있게 많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