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코스트코에 갔다.
이미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애들이 타고노는 말.
탐난다.
이 공룡인형. 분홍과 파랑만 남아 있는데 이유는..
녹색이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나도 녹색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앞에 있던 덩치큰 여자애 둘이서 낚아채갔다.
그 뒤로는 못찾았다.
도로 내려놓으라는 표정으로 한참 봤는데 ..다 큰 것들이 부모가 말리는데도 들고 갔다.
내꺼란말이다..
결국 녹색은 사진으로..
http://serahawk.blog.me/220127697701
이 어마어마한 곰인형도 5만원 정도.
탐나지만 집에 둘데가 없다.
인형 욕심은 왜 생기는 걸까..집에 몇개 있는데 그냥 놓여 있거나 비닐에 담겨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