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다. 

출장기를 뺀 '사이사이 여행기'는 언제나 그렇듯 내용이 부실하다. 


일하러 갔으면 일을 해야지..


짬짬이 다녀본 곳, 다른 일행에 얹혀서 구경한 곳만 기록으로 남김. 


앞쪽 창가자리로 달라고 했더니 비상구 괜찮냐길래 괜찮다고 했다.


근데 이건 비상구라고 하기도 뭐한.. 내 앞자리 건장 두 청년이 비상구 좌석이고 나는 그냥 통로가 편한 자리라고 해야겠다.

스크린도 없고, 옆좌석에는 있는 usb도 없어서 충전도 못한다. 

다리 뻗는 것, 화장실 가기 편한 것 말고는 별로 장점이 없다. 


이날 일요일에 (출장에 주말이 끼는 건 정말 좀 피하고 싶다. ) 가려고 하는데 비가 와서.. 


저 멀리 무지개가 떴다.


무지개 끝은 어딘지 당연히 안보인다.


대만은 반듯한 논밭으로 짜여진 농경국가였나.

잘 도착. 


항공기가 연착 되어서 예상보다 조금 늦었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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