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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Taiwan

2014.12.04 #1.막날 호텔 조식

아 드디어 서울 가는 날이다.

이놈의 대만 출장은 정말 보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난 조식이 괜찮은 것 같은데..


꼭 마시는 두유 혹은 콩물.


잠깐 산책 나왔다. 

소고 백화점. 일본백화점이다.


비가 추적추적..


도큐핸즈에 들러서.


이런저런 물건 구경을 하고.. 바늘에 색별로 실이 꿰어 있으니 얼마나 좋아.. 바꿔끼지 않아도 되고.

바늘귀에 실 꿰기 좋게 위가 터져 있는 바늘도 있고. 역시 일본이다. 


무지에 들러 아크릴 물건도 구경하고..

아이고 의미없다..


소고에서 나와서 호텔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쩐주나이차가 있는데..


조식을 많이 먹어서 배부르지만 나이차는 먹어줘야지.


이렇게 많이 줄줄은 몰랐는데..

아래 가라않은 것은 그 말캉한 펄이라고 부르는 그게 아니고, 블랙제리다. 

아이고 배부르지만 엄청 친절하니까 깨끗하게 다 마시고 컵 도로 주고 나옴.



그리고 다시 마트에 가서 뭐 좀 더 살거 있나 확인하고.. 못산거 더 사고.. 입체 카드가 ..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