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리를 모르므로 현지에서 예약해 주는대로 골랐다.
1박 500원. 4성급.
비싸보이는 집. 상해가 부동산이 엄청 올랐다고 한다.
호텔은 고전적인 느낌이랄까.
객실을 와보니 이게 엄청 큰거다...;; 혼자 쓸건데 뭐가 이렇게 크지.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다. 넓이도 엄청남.
소파 공간과 침대 공간 별도로. 책상도 방 한가운데를 가로지름.
침대에 누구면 티비는 어찌보나 했더니 저게 돌아감.
방마다 무선 공유기가 별도로 있고 암호는 없다.
VPN적용이 안되어서 한국처럼 사용은 불가능 함.
속도는 좋은 편.
베란다 있음.;;; 볼건 별로 없음.
흡연 환경이 좋은지 테이블에 재털이 있고 ..
커피를 좀 마시고 싶어서 호텔 바로 앞 커피가게에 갔는데 손님이 있는 걸 본적이 없다.
명색이 커피 가게 인데 수동 에스프레소가 있고 아이스 커피가 안된다.
뜨거운 더블샷 커피를 유리잔에 주는 센스..;; 게다가 30원.. 비싸다.
영어가 통하는게 그나마 장점이랄까.
엘리베이터 앞마다 설치된 재털이..;; 실제로 피는 사람은 못봤지만 꽁초는 거의 있는 편.
공항 안에 흡연실이 있는데, 문을 열고 나와서 피는게 매우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