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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China

2015.01.29 #4. 거대 스마트폰 공장 F사 방문

이제 차타고 꽤 가야 한다.

주소 한장 달란 들이밀어봄.



외곽으로 가는 중.



두둥.. 대단지의 입구.

허름.




여권 맡기고 출입증 받음.




카트를 타고 공장안으로..;; 이제 투어가 시작된다.


한두시간의 회의를 생각했는데 이런 투어를..;; 

지금 운전하는 총각은 대만에서 왔는데 영어도 잘하고 유머감각도 있고, 옆에 같이 다니는 동료를 살뜰히 챙기는 것이 남다른 매너남.



헐..

나도 거대 S사 다녀서 낯설진 않은데.. 여기 크기가 두배쯤 되는거 아닐까.




공장과 사무실이 버무려져 있고, 우리에게 설계하는 모습 등등을 보여주는데 거의 동영상으로 데모를 했다. 





퇴근버스 기다리는 직원들.

예전에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고되게 한데다 자살까지 여러건 있었던 그곳이 맞는건가.

다들 일찍 가는 분위기. 부서마다 다를지도. 내가 간 공장은 다 퇴근시간쯤 되니 텅텅 비어 있었다. 




단지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도 많고.



핸드폰 파는 곳, 마트, 은행..다 안에 있다.





수퍼마켓. 들어가보고 싶다.




이 일식집에서 저녁까지 먹고 갈 예정.

저녁먹고 나면 여권 돌려주고(ㅋㅋㅋ) 숙소까지 데려다 준단다.




또 코코넛 밀크.



저녁이 되니 불켜진 장식들.

S사 다닐때도 단지안에 이런게 있었지...



톨게이트. 카드 같은 것을 받고, 나갈때 도로 내는 방식.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환대받고 숙소로 돌아감.

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