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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Tokyo

2015.05.10 #2.아키하바라에서 설렁설렁


일요일. 사람이 이렇게 많다.



곳곳에 보이는 서머너즈워 광고. 와이파이 열어놨다고 광고 하는데, 사람이 많아 그런가 연결해도 느려서 못쓴다.



서머너즈워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 봤는데..


임시 컨셉 카페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음침한 만화방 같은 입구라니..


도로 내려옴.


꽉 차서 들어갈 수가 없다..;;;


흡연석 밖에 없다고 하는데 연기와 밥을 같이 먹을수는 없지 않나.


어째서 이런 카페가 이렇게 인기인가..;;;



거리는 퍼레이드 중.

이런걸 마츠리 라고 하던가.



아랫도리를 거의 안입다시피 한 할아버지들도 지나갔는데 보기는 약간 민망.


걸그룹 이름이 계속 보인다. 

극장은 지하에 있다고 하던데 8층 저기는 뭐지..


배고파서 모스버거 먹으러 들어감.



여기 어쩐지 옛날같지 않다. 가격도 싸지 않고.

그냥 맥도날드의 고급버전 같다는..

스프가 너무 많이 없다.



애니메이션 스토어에 잠시 들러서 가챠 돌리고.



AKB48 의 제품을 파는 곳, 그 옆에는 건담 카페.



사람 많아서 못들어감.



대체 뭘 파는지 모르겠지만 들어가보진 않았다.

아는 멤버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