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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Kansai - Osaka

2015.05.17 쇼핑 히스토리

먼저..

일본의 드럭스토어 체인인 마츠모토 키요시에 갈 때는, 앱을 다운받는다. 한번 쓸 수 있는 15% 쿠폰이 나오는데 한정 기간동안 쓸 수 있다고 나온다. 

기간이 다 되면 그냥 지우고 다시 받으면 또 나온다. 

받아가면 면세 + 할인으로 다른데 보다 약간 비싼 물건을 샀더라도 할인을 해서 싸지면 덜 억울하다.



가챠로 뽑은 야구하는 고양이. 이거 시리즈 다 예쁨.


잡지 부록 열전. 접는 고양이 백팩, 보노보노 가방 + 포로리 파우치(털복숭이 천), 스-모의 알찬 부록 - 펜꽂이. 


2만원쯤 주고 산 접히는 캐리어. 바퀴도 달려있고 보관이 쉽다. 


스네이프 교수의 지팡이, 편지지 노트 세트, 앙 무는 공룡 머리띠. USJ의 전리품.



수퍼마켓에서 산 라면, 게장, 홍게살, 머그면

홍게살은 아직 안먹어봤는데 게장은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음.


가루비의 하니버터칩. 싸고 맛있다.

패밀리마트 육포 - 아주 좋아함. 근데 내가 요새 맥주를 안마셔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늘 사오는 우마이봉.




히토리구라시 신간, 미니미니 볼펜 여러자루, 모자이크 테이프, 고양이 책, 편의점에서 산 커피에 붙어 있던 미니카.


입욕제를 왕창 쟁였다. 올겨울까지 써야지.


차 처럼 물에 녹게 만들어진 것도 있음.


무인양품에서 산 커피, 오징어, 입욕제 세트.

나가서 사면 훨씬 싸다.


일본 다이소에 가면 꼭 사오는 패브릭. 일본 느낌 천도 사옴.


금 입욕제라는데.. 뭘까.


바나나 과자, 맛차과자, 교토 특산 과자, 딸기 과자 등등..


긴자 딸기라고 사람들이 다 사오고 난리길래 사 봤는데, 다시는 안사도 될 것 같다.

그냥 그렇다. 비싸고.


동거곰 피부가 예민해서 (안예민한데도 별로 없나봄. )무인양품 스킨 쓰는데 2종 사봤다. 그 중 큰병으로 심층수 스킨.


비오레 파우더 물티슈 종류별로 사오고, 좋다는 후기가 있던 생리대, 겨드랑이 땀 패드, 온열 패치, 쿨패드.


왼쪽 위부터 

쿨패드 - 쓸만함. 근데 8시간은 안가고, 나는 종종 고열이 있어서 샀는데 이마에 붙이는 건 큰 효과 없다. 발바닥에 열나서 잘 못잘때 발에 붙임. 

향기나는 안대. 눈에 대고 있으면 약초 향도 나면서 열이 뜨뜻하게 난다. 집에 있을때는 쓸 일이 없고, 출장 가서 잠자기 어려울 때 쓰면 최적의 효과를 낸다.

1회용 안경닦개 - 이거 아주 요긴함. 핸드폰 닦거나 모니터 닦을때 최고. 

아이봉 - 눈알 헹굴때 쓰는 것. 시원하다. 공기 안좋은날 쓰면 좋다. 

속옷에 붙이는 온열패드 - 사용 불편

몸에 붙이는 온열패드 - 잘 썼다. 

겨드랑이 땀 패드 - 붙여 쓰기가 매우 불편. 사고 후회한 물건.

생리대 - 아직 안써봄. 비오레 파우더 티슈 아직 안써봄.


쿨패드는 뜯으면 두개가 들어서 둘다 써야 한다.


불편해서 못씀.


시루코토 화장솜 - 부직포를 스펀지로 둘러싼 모양인데, 스킨 쓸 때는 괜찮다. 조금만 적셔도 되고. 근데 닦아 내기엔 역시 면이 좋아. 

CC 크림. 작고 요긴할 듯. 색도 자연스러움. 

시세이도 아넷사 썬크림. 한국에서 이상하게 비싼 물건. 자외선 차단제 중 최고봉.


카베진 알파. 카베진 신제품이라고 함. 한국보다 싸고 가정 상비약이다.

오오타이산. 이것도 위장약 계열인거 같은데 숙취에도 괜찮다고 했던 듯. 

나캇타코토니. '없었던 일로' 만들어준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하는 약이라고 한다. 밥먹을때 마다 먹고 있는데 살이 빠지는 느낌은 없는걸? 내가 살찐 이유는 탄수화물 보다 운동부족이라 그런듯.


곤약젤리. 동거곰은 복숭아를 좋아하고 나는 자몽을 좋아하는데 쫄깃하고 탱글하고 맛있다.


버터비어 잔, 쥐돌이 인형, 토토로 친구 장식 고리, 호박주스, 미니언. 


머그면에 물을 부으면 이렇게 된다. 너구리 어묵도 있음. 


옛날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 가끔 짠 면 땡길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