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왔다.
여기가 말하자면 행사장인데.. 거대규모 국제 행사를 세개 정도는 한번에 쳐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코엑스는 사이즈로는 쨉이 안됨.
세팅 대기 하면서 밥 먹으러 옴.
그냥 패스트푸드 형태의 밥집 같은데..
난 이런 고기 밥을 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돈까스도 시키고..
학교앞 문구점에서 파는 가루 주스 맛이 나는 주스를 마셨는데 미지근하다. 왜 미지근한걸 주지.
밥은 맛있었음.
행사장 담당이 나눠준 팥 아이스크림. 이거 꽤 맛있다.
라마다 호텔. 외관이 화려하다. 이렇게 좋은 호텔을 잡아주다니.
내부도 좋은데 좀 오래된 듯.
샤워기에서 물이 줄줄 새고 그래서 교체해 달라고 했다.
호텔 맞은 편 상가.
유난히 개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녀석도 상팔자인가봄. 귀여워.
몰도 스케일이 다르다.
여기 2층에 훠궈집 있음.
걍 찍어본 맞은편 호텔.
쉬뻘건 국물이 좀 무섭기도..;;
이거 한개를 서비스라는데 또 미지근.. 국화차 같은데 단맛이 난다.
담가먹을 놈들.
여기 맛있음.
청탕 매운탕 다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아주 잘먹었다.
배가 뽀사지게 먹었다.
이건 편의점에서 산 오징어.
비교하자면 무인양품 오징어를 채쳐놓은 맛이 나는데 이거 아주 맛있어서 들어올때 몇개 더 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