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렇게 먹었다.
왜 이렇게 입맛이 없나. 점심때만.
상해는 지하철 노선이 아주 많구나.
귀여워서 찍어본 사자 캐릭터.
이곳은 요즘 대세 백 아저씨의 한식당.
일본을 가도 중국을 가도 대세로구나.
거대 풀밭. 풀 많이 줘서 좋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잡채. 다 맛있고 좋은데 좀 달다.
된장도 맛있음.
고기도 맛있었음.
다 맛있음. 소주도 맛있었음.
호텔 근처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편의점보다 싸고 종류도 많길래 코코넛 밀크를 털었다... 탈탈탈..
캐리어 큰거 가져왔음.
마트 사장님 말도 못알아듣는 나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동거곰이 이걸보면 더 환하게 웃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