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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stuff

알라딘 서점의 유혹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살 책이면 모아서 사야 이득.

그래야 5만원 이상 구매시 마일리지로 같이 살 수 있는 굿즈도 득템 할 수 있다.


배트맨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알라딘 다이어리 데일리를 골랐는데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닐수 없다. 책상에 놓고 쓰기로 했다.

김영하 스페셜 에디션, 이건 그냥 콜렉션.

마스다 미리 . 조금 식었지만 수수한 그림체가 좋은 작가. 작가 세트를 준다고 해서 주문했다. 노트 하나, 다이어리형 수첩하나, 연필 두자루

프란츠 카프카 미니북. 카프카 좋다.

그리고 꽤 묵직하고 퀄리티 괜찮은 셜록 무릎담요. 뜯지도 않고 보관해 두고, 낡은 담요를 회사에 가지고 왔다. 

이 외에도 우리집은 책과 비등한 양의 굿즈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책이 훨씬 더 많다.)


책을 얼마나 갖다 팔았는지, 어제는 아끼던 책을 찾으니 없다. 같이 팔았나보다. 

그래도 집에 책이 많다. 

더 갖다 팔고 또 아쉬워 해야겠다. 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