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코스를 몇개 익혀보리라 생각했는데, 어디서부터 가야하나 싶더라.
그 엔트리 레벨에 있는 것이 봉주르라고 하길래,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날아갔다.
상계동에서 아가씨 하나를 더 픽업해서..장거리 코스로 돌아봄.
일요일 저녁이면 한산하겠거니 했더니 주차장 들어가는 차가 나래비..
이건 뭐... 대체 어떤 집이길래..
겨우 주차 해 놓고 들어가 봄. 이건 뭐냐..사람은 많고..
밥은 먹겠나..
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건물 여러개.
파전에 비밤밥에 .. 아마 비빔국수를 먹었나..
몇개 시켜서 잘 먹음.
음식은 맛이 없겠구나 했는데 의외로 평타 이상이다. +.+
이곳의 강점은 무엇보다.. 사유지인 듯 잘 연결된 뷰가 있는 산책로였다.
수십년전에 허기는 작게 받고 무허가로 가게를 늘려서 논란이라던데.. 정말 그런 듯.
뷰 진짜 끝내주네..
이렇게 조금 걷고 상계동 데려다주고 집에 잘 옴.
얼마전에 들으니 여기 철거한다던데, 철거하고 없어지면 근처에 오리고기 먹고 산책하러 와볼만은 할 듯.
주차는 어디에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