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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20160703 남양주 봉주르

남양주 코스를 몇개 익혀보리라 생각했는데, 어디서부터 가야하나 싶더라.

그 엔트리 레벨에 있는 것이 봉주르라고 하길래,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날아갔다.


상계동에서 아가씨 하나를 더 픽업해서..장거리 코스로 돌아봄.



일요일 저녁이면 한산하겠거니 했더니 주차장 들어가는 차가 나래비..

이건 뭐... 대체 어떤 집이길래..



겨우 주차 해 놓고 들어가 봄. 이건 뭐냐..사람은 많고..

밥은 먹겠나..



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건물 여러개. 



파전에 비밤밥에 .. 아마 비빔국수를 먹었나.. 

몇개 시켜서 잘 먹음.


음식은 맛이 없겠구나 했는데 의외로 평타 이상이다. +.+


이곳의 강점은 무엇보다.. 사유지인 듯 잘 연결된 뷰가 있는 산책로였다. 


수십년전에 허기는 작게 받고 무허가로 가게를 늘려서 논란이라던데.. 정말 그런 듯. 



뷰 진짜 끝내주네.. 


이렇게 조금 걷고 상계동 데려다주고 집에 잘 옴. 

얼마전에 들으니 여기 철거한다던데, 철거하고 없어지면 근처에 오리고기 먹고 산책하러 와볼만은 할 듯. 

주차는 어디에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