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ch-being/picky eater

20160806 엠코헤리츠 미금 - 도쿄 스테이크 미금점, 호미빙


주차장 입구가 혼잡하고 애매하니 초보운전 조심..;;;


이천까지 갔다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돌아오면서 밥 먹은 집.

사실 일식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는데 하는데를 못찾았다.


명란파스타 파는 집을 찾아서 들어감.



일단 이름이 스테이크니까 스테이크를 주문. 


이거 어땠냐고?

미디엄 레어를 주문했더니 데우다 만 미지근 한 고기가 너무 안익은채로 나옴.

뜨겁기라도 하면 조리 된 음식이라고 생각하겠는데 물컹거리는 미지근한 고기라니.. 

좀 너무한게 아닌가.. 


숙주와 소스는 괜찮았는데 고기가 너무 아쉽다. 



명란 파스타.

이게 아무리 입에 넣어도 명란같지 않고 날치알 같다.

명란 향이 전혀 안남. 


...


아.. 너무했다. 


허겁지겁 먹고 후식으로 빙수 먹으러 감.



옆에 있던 빙수가게 호미빙 망고빙수. 

잘 갈린 얼음에 망고. 

이건 맛있네. 


망고를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