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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coffee and tea

2016.08.28 테라로사 서종점

주말에 아침대신 커피와 빵이나 먹자하고 찾아간 곳. 양평이다.



양평에 있는 테라로사 서종점. 

길이 좀 헷갈려서 유턴 우회전 등등 과연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길을 여러번 지나갔다. 



날씨는 참 좋았다. 아직 더웠지만.


과속 방지턱을 전투적으로 넘으면서 도착. 

넓고 크고 애들이 많다.

테라로사는 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원두는 비싸서 안샀다. 



뜯어먹는 식빵, 티라미수, 레몬치즈 케익. 

빵 그럭저럭 맛있는데 '헉' 할만큼은 아님. 

커피도 기억이 잘 안나는거 보니 드라마틱하지는 않았던 모양.


여긴 외곽의 쇼핑몰 같은 느낌인건지 ..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었는데 문을 안열렸다. 

아쉽다. 



공장 건물같은 컨셉의 외관. 

아침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하기는 편했고 진입로 과속방지턱 때문에 (페인트 안칠해진 곳도 있음) 


하늘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