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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2016.09.03 송도 세렌디프


송도에 커넬워크 라는 쇼핑몰이 있다. 

살이쪄서 입을 옷이 없었던 관계로 옷사러 갔다. 

브런치도 여기서 해결. 

배너 설치된 것 보고 음료수 준다길래 들어가 봄. 이탈리아 음식점 세렌디프



얻어마신 오렌지 에이드. 완전 시원하고 맛있음. 이날 먹고 마신 것 중 최고였다. 


세트는 하나만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스프 둘 다 챙겨줌. 스프 맛있음.


따끈한 빵. 맛있음. 헉. 



프로슈토와 메론도 있었던 샐러드. 조합이 좋음. 맛있음.



내가 좋아하는 버섯 리조토. 맛있음. 



난 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스테이크 피자에 스테이크 맛있음.


기름진거 먹으면 배탈나는데 덕분에 배탈 났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고, 옷도 싸게 많이 구입해서 돌아옴. 

돌아오는 길이 쉽진 않았다..배탈나서..


그렇지만 음식은 맛있었음.  (배탈이 났다는거냐.. 음식이 맛있었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