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앞 산책. 시차 적응은 완전히 망했다. 안될줄 알았다.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는 항상 보임.
동네 술집. 겨울이라 스산.
동네 빵집.
숙소 강아지(?). 덩치가 엄청 큰데 끽소리도 안하고 순하다.
주인을 아주 잘 따른다.
첫날 조식은 비빔밥이다. 반찬에, 국에 후식까지 호화롭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 내외 음식솜씨가 참 좋다.
순둥한 개.
출장 목적지로 가는 전철역. 벌써 다리가 아픈것 같다.
철로로 다니는 탈것을 참 좋아한다.
내렸더니 더 춥다. 행사장 근처.
그날 저녁, 한국시간 새벽에 이런 고기를 먹을 수 있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하지 않는다.
소화도 안되고 양이 너무 많아서 60% 이상 남긴 것 같다.
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