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비 타워에서 내려다본 전망이 좋았던게 기억나서 가보기로 했다.
수상하게도.. 너무 조용하고 빛도 별로 없다.
예전에는 번쩍번쩍했는데.. 올라가도 보람없는게 아닐까 싶다.
음. 역시 . 아무것도 없다.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것은 징기즈칸 이라고 해서 양고기 요리인데..양이 양을 맛있게 먹고있고.. 너무 웃겨서 찍은 것.
심지어 요리용 철판을 머리에 쓰고 있음.
털게 요리를 먹으러 용감히 도전했으나 연말이라 예약은 다 찼고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수도 없다. 포기.
이거 먹으러 삿포로 온건데..
슬프지만 모스 버거에서 밥버거로 배를 채우고.
마트에서 떨이하는 털게를 좀 샀다. 떨이지만 꽤 비쌈. (나중에 안 사실인데 더 큰 마트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고 훨씬 싸고 큰 털게가 있었다.)
맛있게 맥주와 잘 먹었다. 회도 맛있고 관자요리도 맛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