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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picky eater

2017.05.03 담양 남도예담 - 떡갈비

5월 연휴여서 그런가, 주차도 힘들었고 대기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남도예담. 지난번에 와보지않았었나. 기억이 없다.

일단 들어가면 준비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다. 떡갈비 주문했고, 대나무밥이 나왔다.(대나무는 다 먹고 가져가도 된다. 집에 있다. 용도가 불분명해서 반쯤 쓰레기지만 이사할때도 잘 들고왔다.)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당연히 싸지않다. 이 돈 주고 먹어야 할까. 잘 모르겠다. 갈데 없을때 가면 한끼 잘 먹을수는 있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예상가능한 맛이다. 

담양을 자주가지만 만만한 밥집을 못찾아서 매번 외지인 대상으로 하는 유명식당을 가게 되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