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쓴다 쓴다 하면서 아직도 못썼다. 이제 쓴다.
내 '최애' 보리굴비 맛집이다.
처음 방문은 6월. 문연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방문. 두번째는 8월. 사실 중간에 한번 더 간것 같기는 함.
6월 방문시.
따끈한 신상 가게.
전과 샐러드가 처음에 깔린다. 다 맛있음.
직접 담근 효소로 맛을 낸다고 하는 찬들이 깔림. 반찬도 다 맛있음.
보리굴비는 조리해서 내오면서 먹기좋게 분해해주심. 된장도 맛있고 보리굴비도 정말 맛있다. 종종 운좋으면 알이 큰 놈이 나오는데 알만 꺼내 먹어도 배부르다.
후식으로 약과와 호박식혜. 역시 맛있음.
결론은 과식.
8월 방문시.
역시 샐러드와 전. 호박은 없음.
찬 접시가 바뀐것 같지만 다양하게 나온 찬. 굴비는 이번에도 먹기좋게 발라주심.
약과는 없지만 호박식혜는 그대로.
여전히 맛있다.
서울 어디 2만원 넘게주고 맛없는 굴비 정식 먹은 적 있는데 이 집은 만원대. 그리고 잘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