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ch-being/picky eater

2017.08.23 용인시 처인구 진이네 시골집밥 - 보리굴비 정식

포스팅을 쓴다 쓴다 하면서 아직도 못썼다. 이제 쓴다. 

내 '최애' 보리굴비 맛집이다. 

처음 방문은 6월. 문연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방문. 두번째는 8월. 사실 중간에 한번 더 간것 같기는 함. 

6월 방문시. 

따끈한 신상 가게. 

전과 샐러드가 처음에 깔린다. 다 맛있음. 

직접 담근 효소로 맛을 낸다고 하는 찬들이 깔림. 반찬도 다 맛있음. 

보리굴비는 조리해서 내오면서 먹기좋게 분해해주심. 된장도 맛있고 보리굴비도 정말 맛있다. 종종 운좋으면 알이 큰 놈이 나오는데 알만 꺼내 먹어도 배부르다. 

후식으로 약과와 호박식혜. 역시 맛있음. 

결론은 과식. 


8월 방문시. 

역시 샐러드와 전. 호박은 없음. 

찬 접시가 바뀐것 같지만 다양하게 나온 찬. 굴비는 이번에도 먹기좋게 발라주심. 

약과는 없지만 호박식혜는 그대로. 

여전히 맛있다. 

서울 어디 2만원 넘게주고 맛없는 굴비 정식 먹은 적 있는데 이 집은 만원대. 그리고 잘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