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갔을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정원도 못가보고 스카이큐브도 못탔다.
그래서 돌아왔다.
여길 다시 온 이유가 명확한데, 그 전날 이런것을 보았다.
나는 탈것들을 매우 좋아하고 신기하면 다 타봐야한다.
지나가다가 이런 것을 보았고 검색을 했고 탑승하는 곳을 찾아서 다음날 방문했다.
입장.
동물원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 신나라고 이걸 또 이렇게..
동물 한참 구경.
그리고 스카이큐브 탑승장소를 찾음.
왕복 하기로 했다.
반대편에 가서 내린다음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
모르는 가족과 마주앉아 가야해서 좀 뻘쭘하다.
그렇지만, 양쪽 풍경은 좋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신났겠지만.
이런 길을 달린다.
내려서 주변을 걸어다니며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다시 탑승.
짧지만 타볼만 하다. 재미있음. 무엇보다 이렇게 생긴걸 탄다는 게 신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