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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Tokyo

2017.11.22 #3. 발도장만 찍고나온 긴자 식스, 애플스토어, 유니클로

애플스토어에 가서 가격이 좋으면 아이폰10을 사고, 긴자식스 구경을 좀 하기로 했다. 

특히 긴자식스가 그렇게 거대하고 대단한 쇼핑몰이라는데 구경을 해야지.


먼저 애플 스토어.



"256기가 하나 주세요!"

"재고가 없어요!"


못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원하나 잡기도 어려운 곳이었음.



이게 그 유명한 긴자식스구나.

아래층에서 상점 소개 지도를 딱 펴들고 봤는데, 들어가 보고 싶은 브랜드 하나도 없음. 

아예 올라가지도 않음. 패스.


그런데 그 맞은편을 딱 보니!

거대한 유니클로. 

이게 내가 노릴만한 것인데, 23일부터 대형 세일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 가기로 하고 그냥 나옴.


결국 긴자는 별로 건질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