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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Tokyo

2017.10.23 #1. 스누피 뮤지엄 / 스누피 박물관

만화제목은 피너츠지만, 다들 스누피로 알고 있다. 

비글 한마리 등장시켰는데 비글이 주인공이 될 줄은 작가도 처음에 몰랐겠지.



비가 온다.



입장 시간이 두시간 단위로 끊어져 있는데, 시간에 맞춰서 대기한 후 들어간다. 

초입부터 귀엽다. 



입장.


번역은 일문으로 되어 있고 원본은 영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에피소드 위주로 공간이 꾸며져 있음.

시즌별로 테마가 바뀐다고 하는데 이번 테마는 '사랑' 인 모양. 찰리나 주변 인물들의 연애사 중심으로 전시. 



루시가 슈로더에게 엄청 들이댔지.


옛날 그림체. 많이 다르다. 


전시장은 아주 작다.

전시장은 아주 꼼꼼히 열심히 봐도 한시간이 안걸릴 듯.


간단히 영상을 보여주는 방도 있음.


역시. 그러면 그렇지. 중심 공간은 상점이다. 


픽펜, 즉 돼지우리라는 애가 있는데 픽펜 컨셉의 비누가 있어서 뻥 터짐. 이 녀석은 비누 하나로 안될텐데.


제품들은 헉소리나게 비싸다.


한정판 미니카도 있었는데, 이건 내가 지나치지를 못해서 참고 또참고 간신히 골라서 구매.


이거 좀 탐났던 스웨터. 정말 예뻤음.


파우치, 백 등 유혹적이지만 매우 비쌈. 이걸 사람들이 줄서서 계산하고 한아름 사서 나간다. 


스누피 형제들 코너가 또 참 재미있다. 선인장하고 싸우는 스누피의 형 표정이 제일 웃김. 

전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티커는 정말 갖고 싶었지만 비싸서 못사옴. 


레스토랑에는 예쁜 음식을 팔기도 함. 


그러나 우리는 점심 먹을 곳을 정해두었으므로 나간다. 과자 몇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