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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Tokyo

2017.11.23 #2. 츠루동탄 우동

우동이 어마어마한 집이 있다고 했다. 


츠루동탄 우동가게. 

여기 말 육회가 있다고 해서 주문해보았다.


몇점 나왔다. 

한점씩 아껴서 꼭꼭 씹어먹었다.

육회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라고 해서 이상한 향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먹었다는데 의의를 둔다.


어마어마 하네. 대야에 우동을 준다. 

내가 주문한 것은 명란이 들어간 것.


동행이 주문한 것은 유부 우동. (얘는 유부를 왜 이렇게 좋아하지..)


명란 크림 우동은 먹을만 했다.

유부 우동은 달아서 영 먹을만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와서 한그릇씩 먹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양. 


유부우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